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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만나서 반가워”/ 친구가 15명뿐이래요…서울 도심 초교마저 ‘작은 입학식’/ 저출생·거주 인구 고령화 겹쳐(민중이 깨어나야 나라가 바로 선다)

인천한겨레동아리 2025. 3. 6. 12:52